제19대 국회의원은 2016년 4월 13일에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회의원들을 의미한다. 이번 선거는 불법선거자금 사건과 세월호 참사 등으로 인해 정치적 불신이 높아진 상황에서 치러졌다. 선거에서의 주요 쟁점은 경제성장, 고용, 부패척결 등이며, 이를 통해 선거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이번 총선에서는 25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47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선출되었다. 특히, 지방선거와의 동시 실시가 아닌 단독으로 진행된 점이 눈에 띈다. 결과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으로 많은 의석을 확보하며 제1당이 되었고, 새누리당은 107석을 얻어 2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도 각각 6석과 38석을 차지하며 제3당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중요한 법안들이 여러 차례 논의되었다. 청년 실업 문제,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법안들이 국회에서 활발하게 다루어졌다. 특히, 청년층의 사회경제적 지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이뤄졌으며, 이는 향후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정치적인 변화와 함께 여러 사회적 이슈들이 국회의 안건으로 올라왔다. 성평등, 환경문제, 그리고 북핵 문제 등은 국회의 주요 의제로 다뤄져, 의원들 간의 치열한 논쟁과 협상이 이어졌다. 이럴 때마다 여야 간의 대립과 협력이 교차하며 정치적 역동성을 보여주었다. 제19대 국회의원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대 정치의 complexities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